[동해여행]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걷는 '해파랑길 33코스'

안녕하세요^^ 별님이입니다~~~

 

우리나라에 걷기 코스 참 많죠^^

올레길, 둘레길은 많이 들어보셨겠지만~

저희 사는 고장에도 해파랑길이라고 생겼데요^^ 자랑자랑!!!

 

두루누비 홈페이지에 따르면!!!

"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(사)한국의길과문화와 각 지자체 및 지역 민간단체가

뜻을 모아 조성중인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
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초광역 걷기길" 입니다^^

 

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라니 은근 도전해보고 싶어져요~

 

근로자의날~ 휴무인 남편과 함께 동해시 해변에 새로 생겼다는 해파랑길33코스를 걸었답니다~

저희는 부곡동과 평릉동에 있는 하평바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걷기를 시작했어요~

 

바다는 계절마다 바다색이 다른데요~

여름이 다 되어가면 에메랄드빛 바다를 볼 수 있어요~

맑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해파랑길 33코스~~~ 사진으로 나마 같이 느껴보아요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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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파랑길 33코스는 해물금길이라는 이름도 있다고 해요^^

넘나 아름답죠?

 

어릴적부터 뛰놀던 하평해변을 지나 고불개해변, 예전 가세마을이 있던 가세해변, 한섬해변까지 걸었어요~

가세해변은 제가 어릴 적에도 놀러 많이 갔는데~

넘 아름다워서 올 여름에 우리 아이들과 물놀이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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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해파랑길33코스 해물금길은 하평해변부터 감추사, 송정을 넘어 추암해변까지라고 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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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번에는 할 수 있다면 도전해보려구요^^

아름다운 동해바다 보러 꼭 다녀와보세요~